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회사의 여신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신용위험분석사(CRA)를 뽑기 위한 첫 자격시험을 내년 7월(1차)과 11월(2차) 실시키로 확정했다. 시험과목은 기업회계와 재무분석, 시장환경분석, 기초통계 등 기본분야 4개와 여신심사 및 관리, 기업신용분석, 신용위험측정, 신용위험관리, 법규 및 윤리 등 전문분야 5개 등 9개다. 1차에서는 기본분야 4개 과목과 전문 2개 과목 등 총 6개(총 6백점)를, 2차에서는 전문 5개 과목(7백점)을 본다. 1차에서는 평균 60점 이상, 2차에서는 평균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신용분석사나 대출심사역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는 1차 시험중 일부가 면제되고 1차 합격자는 3년간 1차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 (02)3700-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