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7일부터 아침 출근 시간대에도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이에 따라 밤 늦게 송년회 등을 마치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핸들을 잡는 일은 삼가야 한다. 경찰은 "송년회 철을 맞아 아침 출근길 음주운전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근 시간대에도 음주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