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은 여성단체에 대한 '2002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46개 사업에 2억8천9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46개 사업은 ▲성폭력피해상담소의 '21세기 남녀평등대학' ▲한국여성단체연합의 '여성운동 발전을 위한 지도자수련회-업그레이드 여성운동 만들기 ▲여성환경연대의 '2002 지구 정상회담 NGO 포럼 및 아시아 여성환경회의 참가지원'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 성 상담소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여성.몸.성 워크숍' ▲한국여성정치연구소의 '국회 여성보좌진 양성교육' ▲새움터의 '성매매 피해여성 직업재활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