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3일 생산관련 직종의 인력양성을 위해 기계조립 자동차정비 등 49개 직종에 대해 우선직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직종훈련과정은 개별 사업주가 실시하기 곤란하거나 인력부족이 예상되는 직종 또는 국가경제발전의 기간이 되는 직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직종훈련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나 구직등록한 15세이상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