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내년 월드컵 개최와 관련 교통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대책수립을 위해 10개 개최도시 교통국장회의를 10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선 1라운드 참가 15개국별 수송수요를 포함한 국제 국내지역 및 개최도시내 수송수요에 대해 내년 2월말까지 정확하게 예측하기로 했다. 또한 개최도시별 승용차 2부제 실시여부 등을 조속히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