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지원시설용지가 한달만에 분양을 마쳤다. (주)대덕테크노밸리는 지난달 1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이후 1단계 지원시설용지 17개 블록(1만4천7백45㎡)의 분양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지원시설용지는 금융기관과 벤처캐피털회사 음식점 상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지역이다. 산업시설용지는 1단계 분양면적 29만7천4백92㎡ 가운데 11만4천7백24㎡에 대해 분양계약을 했거나 연내에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분양률은 38%.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와 상담이 진행중인 곳이 많아 연내에 산업용지의 절반 가량이 분양될 전망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