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중인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이레사정'을 말기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고 밝혔다. 이레사정은 현재 미국 등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약물로 내년 상반기중에 미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말기암환자의 치료를 위해 임상단계에서 시판을 허용하는 것은 글리벡에 이어 두번째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