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5년간 실시하던 시험제를 폐지하고 심사승진제로 전환한뒤 처음으로 5급승진자 70명의 명단을 확정, 30일 발표했다. 부산시의 이번 심사승진제 시행은 개인별 근무평점(80%)과 4.5.6.7급 직원 35명이 평가하는 다면평가점수(20%)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시정기여도와 업무추진능력등을 감안하는 발탁방식으로 이뤄졌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