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겨울철에 도로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3개월간 도로굴착을 전면 통제한다. 이 기간에는 전기.통신 불통, 수도관 파열같이 긴급복구를 요하는 공사와 길이 10m 이하의 소규모 굴착공사를 제외한 모든 굴착공사가 통제된다. 시는 또 12월7일까지 중랑, 탄천, 서남, 난지 등 4개 하수처리장 시설물에 대해 겨울철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