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29일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교환학생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KAFSA) 정기총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제교육원 교환 프로그램 설명회와 교환학교 박람회, 추수감사절 자선 디너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스미스대학과 게이오 대학 등 미국과 일본의 15개 대학이 참여, 한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 열리는 추수감사절 자선 디너의 수익금은 미취학 결식아동과 한국 국제기아대책본부가 지원하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