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장 - 권원기 ]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www.kut.ac.kr)은 지난 96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6년 연속 1백%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92년 지식.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직업능력 개발훈련교사 및 실천기술전문가 양성을 위해 정부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작지만 알찬 대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 대학의 교육이념은 "실사구시(實事求是)".이에 걸맞게 교수진 전부가 기업체 현장 경험이 3년 이상인 박사학위 소지자들로 구성돼있다. 현장 중심의 전문 이론과 일반 공과대보다 강도 높은 실험.실습은 이 대학을 설립 10년만에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잡게 한 밑바탕이 됐다. 한국기술교육대학은 졸업 연구를 통한 실기작품 제작의무화,학생현장실습학점 인정제,KUT인재보증제도,교수현장연구학기제 등을 통해 "현장실무형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현장연구학기제는 대학내에서 일정기간 교육에 전념한 교수를 학기 단위로 산업 현장에 파견,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하는 제도다. 새로운 현장기술의 습득은 물론 자연스럽게 산학협동을 일구어낼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체계는 "99년 대학종합평가 전국최우수 대학","2000년도 전기.전자.정보통신 학문분야 최우수그룹 대학","2001학년도 교육개혁 추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기본 토대로 작용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개교 10주년이라는 전환점을 맞아 신직종 분야의 직업능력개발전문가 및 노동분야 전문인력을 종합적으로 양성하는 노동분야 특화 대학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