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22일 오전 7시를기해 인천∼제주를 제외한 인천∼백령.연평 등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인천항 여객선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서해 앞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어 시정거리가 제로에 가깝다"며 "여객선 운항은 안개가 걷히면 곧 바로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이현준기자 song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