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내국인 카지노 개장이후 입장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19일 현재 카지노 입장객은 100만389명으로 지난해 10월 28일 개장이후 397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일 평균 입장객은 2천597명, 1일 최대 입장객은 지난해 11월 4일 5천351명, 1일 최소 입장객은 지난 1월 7일 1천327명이었다. 입장객의 연고지역 분포는 서울.경기지역이 65%로 가장 많았고 경상도 14%, 강원도 8% 등 순이었으며 연령은 30-40대가 7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선=연합뉴스) 배연호기자 b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