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와 중부대가 14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마지막날 지원이 대거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대학에 따르면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 목원대의 경우 13명을 모집하는 사회복지학부에 73명(5.62 대 1)이 지원하는 등 총 426명 모집에 1천260명이 지원해 2.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까지 목원대에 지원했던 수험생은 147명에 불과했으나 마지막날 오후 들어 지원자가 몰려들면서 14일 하루 동안만 1천113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역시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 3.75 대 1(1천134명 모집, 4천256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인 중부대도 13일까지는 526명만이 원서를 내는 데 그쳤다가 마지막날에만 3천730명이 몰렸다.

중부대에서는 교사추천 경찰법학부가 9.18 대 1(39명 모집, 358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교사추천 경영학부 6.19 대 1(63명 모집, 390명 지원) 등 일부 학과는 경쟁률이 5 대 1을 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한편 13일부터 수시모집을 시작한 충남대 역시 둘째날까지도 총 1천119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541명만이 지원해 마지막날인 15일 지원자가 집중될 전망이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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