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해저테마수족관인 부산아쿠아리움이 13일 개장식을 갖는다. 해운대해수욕장 메리어트호텔 인근에 세워진 부산아쿠아리움은 지상 1층, 지하 3층,연면적 3천6백여평 규모다. 국내 최대의 메인탱크와 해저터널, 해저체험 시뮬레이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희귀 어류를 포함해 2백50종 3만5천여마리의 해양생물이 전시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