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상생의 노사관계 패러다임을 한발 앞서 일궈나가고 있는 21개 기업 노동조합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사례집 "21세기 노동운동의 풍향을 바꿔가는 21인"을 내 화제.이 책에는 회사에게 무엇을 요구하기 보다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고민하는 노동조합의 사례가 실려있다. 특히 노사공동운명체정신을 실천하는 대우전자 노조,회사가 이익을 내야 근로자의 이익이 늘어난다는 효성기계 노조,회사경영을 리드하는 LG전자 노조 등의 이야이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