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건조기인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간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일부 등산로 구간과 산림지역내 출입을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산불방지기간 중 국립공원내 총 2백29개 등산로 가운데 지리산 노고단~천왕봉과 설악산 대청봉 코스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백4개소가 전면통제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