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산하 노조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기파업 해결 촉구 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은 "정부와 사용주의 무관심으로 전국 35개 사업장의 장기파업 사태 해결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노사대화 적극 중재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처벌 ▲비정규직 기본권 보장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검 앞으로 이동, 부당노동행위사업주 구속 촉구대회를 열었으며, 이중 100여명은 이날 저녁부터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밤샘 농성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기자 karl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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