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80%이상이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백지화 시키는 등 사상 최대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6일 연세대학교 공학관 강당에서 열린 대전 대덕벤처기업단지내 13개 중.소 벤처기업 취업설명회에 참석자가 거의 없는 썰렁한 모습을 보여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도 취업준비생들의 지방소재 중소기업 기피 현상이 극복되지 못하고 있음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