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기존 산업구조를 21세기 첨단디지털산업으로 재편하기 위해 중구 다운동 다운목장 일대 그린벨트에 테크노파크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2백억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인 다운목장 일대에 연건평 3천평 내외의 정밀화학종합지원센터를 지어 21세기 울산전략산업인 정밀화학업종을 집중 유치할 방침이다. 지원센터에는 SK 삼성정밀화학 등 지역내 대기업의 산업기술 연구실과 행정정보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