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신동철) 소속 버스운전기사 600여명은 31일 서울 잠실동 롯데백화점앞에서 `롯데백화점 셔틀버스 불법운행 저지를 위한 운수노동자 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롯데백화점측이 스포츠센터 차량을 이용, 불법 셔틀버스 운행을 계속해이 구간 시내버스 승객들이 대폭 감소하는등 버스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켜 고용불안이 야기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