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신도시의 중심교통수단인 신분당선 전철의 서울 연결 지하철역이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변경됐다. 건설교통부는 "당초 신분당선의 강남지역 연결역을 양재역으로 결정했으나 출퇴근 시간대 과도한 혼잡을 이유로 서울시가 반대입장을 표명,3개월간의 협의끝에 연결역을 강남역으로 바꾸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