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노인요양센터가 경기도 광명시에 설립됐다. 경기도와 광명시는 30일 광명시 보건소에서 노인요양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모두 47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5백60여평의 부지에 건평 9백50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최대 1백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연내 남양주와 광주,파주,하남에 노인요양센터를 잇따라 개원하는데 이어 내년중 수원과 부천,의정부,이천,동두천에 5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