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러시아 무역회사인 (주)로약스코리아의 초청으로 러시아 민간투자 유치사절단을 이끌고 다음달 16일 방한한다.


로약스코리아측은 28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국내에 6일간 머물면서 러시아 지역 투자 진출 등에 관해 한국측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르바초프 일행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9일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