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정보를 제공, 국내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버관광타운 홈페이지(provin.jeju.kr)가 오는 11월 1일부터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3개국어로도 서비스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도내 630개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관광타운 무료 홈페이지를 구축 개통한데 이어 전세계로의 관광홍보 및 안내시스템 기반 구축을 위해 외국어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관광타운 홈페이지에는 하루 평균 2800여명이 접속, 그동안 100만여명이 이용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