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바르고 고운 말 사용하기 캠페인의 하나로 서울,부산, 대구 지하철의 차량에 계도성 광고문을 부착키로 했다. 이 광고문은 오는 30일부터 2개월간 수도권 지하철, 서울 지하철 3, 5, 7호선,일산선, 부산 지하철 1호선, 대구 지하철 1호선 등 7개 노선에 2천400여부가 붙을예정이다. '누가 압니까, 내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지...'로 시작하는 문안은 택시기사와 승객의 대화를 인용해 고운말 쓰기를 권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