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대졸 미취업자 8천여명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 분야 2백30개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1백33개 교육기관을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빠르면 오는 11월초부터 시작되는 이번 훈련에는 추경예산 1백50억원이 투입된다.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에 소개된 훈련기관에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훈련인원은 자바·리눅스 프로그래머 등 전문프로그래머과정이 6천7백18명이고 웹관련 전문가과정이 1천2백90명 등이다. (02)500-5545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