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공습 등 유사시 수도권 방공망 방어.요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수도권 통합방공훈련이 25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서울, 경기등 수도권 일원 상공에서 실시된다. 공군 F-4E(팬텀) 전투기, 500MD 헬기 등 20여대의 항공기가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전투기, 유도탄 및 지상 방공무기 모의 교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합참 관계자는 "이미 계획된 후반기 훈련이며, 대공포 등은 발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sknk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