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대학원에 벤처기업 경영과 기술에 관한 석·박사 과정이 신설된다. 건국대는 벤처 분야의 전문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시스템 확보를 위해 일반대학원에 '벤처전문기술학과'를 신설,11월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석·박사과정은 경영학 분야의 '벤처기술경영'과 공학분야의 '첨단기술시스템'이다. 석사과정은 30명,박사과정은 1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