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35분께 화랑훈련중 군용트럭사고로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던 육군 향토사단 소속 김모 병장 등 사병 2명은 병원진단결과, 찰과상 외에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응급치료 후 훈련에 복귀했다. 한편 군 조사결과, 사고트럭은 경사로인 부산 부산진구 부암3동 선암사 주차장진입로를 올라가다 제동장치에 고장을 일으킨 뒤 진입로옆 개울에 빠져 뒤집어 진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기자 sjh@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