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원장 최성규)는 온.오프라인 채용전문회사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웹콜마케터'를 대상으로 상시운영방식의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웹콜마케터 2급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한 자격증 취득자들에 대한 웹콜업계의 취업알선 문의에 따라 웹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과 이동통신, 통신사,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22일부터 구인참가 신청을 받아 취업을 알선하기로 했다. 구직자는 온라인(www.onscut.co.kr)에서 개별 기업의 부스를 방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구직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스탭스의 신정도 팀장은 "고객만족과 서비스에 충실하지 못한 기업은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서 웹콜센터는 모든 업종에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며 "웹콜마케터는취업이 보장되는 대표적인 직업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