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52분께 인천 주안에서 청량리 방면으로 가던 철도청 소속 1호선 414호 전동차(기관사 고대영)가 서울역과 시청역 사이에서 20여분간 멈춰서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가 나자 철도청측은 뒤따라오던 철도청 소속 54호 전동차 승객들을 서울역에 모두 내리도록 한 뒤 사고열차를 시청역까지 밀고가 사고열차내 승객들을 하차시켜 오전 9시13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철도청은 갑작스러운 단전으로 운행이 중단된 뒤 전원이 공급된 뒤에도 차량출력이 안돼 전동차가 일시적으로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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