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지하철 5∼8호선의 각 역에서 전시회와 연주회, 공연 등의 풍성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2일부터 한달간 지하철 5∼8호선의 65개역에서 `2001 도시철도 가을 문화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가을 문화축제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승객들을 위해 매년 마련해온 것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22일 조형미가 뛰어난 녹사평역에서 서울시립대 대학원생 14명이 마련한 설치미술전 `삶(life)과 삼(森)-찾아가는 미술관'이 개최되며 27일에는 월드컵경기장역 야외공연장에서 미니올림픽과 주민노래자랑, 풍물굿 등이 어우러지는 `성산마을 주민거북이 걷기대회'가 열린다.

26일에는 잠실역에서 송파구청 실버악단의 연주회가 열리고 공덕역에서는 오는30일∼31일 서양화와 종이접기, 한지공예 등의 미술작품 전시회와 월드컵 성공기원낙서한마당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문의는 ☎(02)6211-2403.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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