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의류브랜드 베네통그룹의 루치아노 베네통 회장(66)이 22일 우리나라에 온다. 베네통 회장의 방한은 유엔이 정한 '2001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베네통코리아가 기획한 사진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 전시회는 22∼24일 서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유엔 친선대사를 지낸 김혜자 안성기 이영애를 비롯해 유승준 god 조성모 신화 SES 손예진 하리수 등 인기 연예인들이 1일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베네통 회장은 트랜스젠더인 하리수와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