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30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외환은행 성서지점 주차장에서 회사원 박모(32)씨가 자신의 마티즈 승용차에 넣어 둔 현금 7천500여만원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씨는 경찰에서 "인근 중소기업은행에서 직원 월급으로 인출한 돈을 가방에 넣어 조수석 밑에 뒀으나 외환은행에 다녀온 사이에 조수석 유리창이 파손되고 돈가방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은행 주차장 폐쇄회로 TV를 분석하는 한편 은행직원 및 박씨의 동료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문성규기자 moon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