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총학생회, 교수협의회, 직원노조 등은15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이 학교 정문앞 천막농성장에서 '100인 단식단 단식돌입선포식'을 갖고 '현 이사진 전원사퇴와 관선이사 전면 파견'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계속돼 온 학생들의 단식농성과 교육부앞 24시간 1인시위에 이어 조속한 학내 정상화를 위해 학생대표, 교수, 교직원 등 모든 학내 구성원이참여하는 100인 단식단을 구성, 오늘부터 본격적인 단식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