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48시간 동안 일산신도시 전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고양시는 16일 오전 8시부터 18일 오전 8시까지 일산구 전체 14만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가양대교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연결하는 진입로 공사를 위해 이 구간 지하에 묻힌 대형 수도관로를 옮기면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031)961-2612∼3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