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사태라는 총체적 위기속에서도 우리 노사는 회사의 이익 창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해왔다. 그 결과 매년 1백%가 넘는 매출 신장과 4백%에 가까운 이익 증대를 기록중이다. 매분기마다 열리는 노사협의회에 참석해 평소 근로자들의 의견을 상정한뒤 그 결과를 전 직원에게 알리면서 회사 경영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노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후생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경영진과 근로자가 회사 발전을 위해 각각의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조합원 교육과 여론수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