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적으로 2백18개교가 개발제한구역 안에 들어선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2004년까지 1천2백2개교를 신설한다는 내용의 '교육여건 개선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전국 8개 시·도의 개발제한구역내에 2백18개교를 신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2백18개교 중 신설학교는 1백94개교,증설 또는 이전·개축하는 학교는 24개교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