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막내 딸 유경씨(32)와 김석성 전 전방 회장의 막내 아들 종엽씨(33)가 4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