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일 가을을 맞아 `단풍과 낙엽의 거리'로 선정한 삼청동길에서 손자를 등에 업은 한 할머니가 가을비로 땅에 떨어진 은행 낙엽 속에서 열매를 줍고 있다. /(서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