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와 럭비 2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9년부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종합우승제가 폐지되고 종목시상제와 응원상을 신설했으며, 지난해는 육.해.공사가 럭비에서 공동우승했고, 축구에서는 육사가 우승했고, 응원상은 공사가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