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시30분께 경남 진주시 인사동 이마트앞 도로에서 청소 작업을 준비하던 진주시청 소속 환경미화원 곽성섭(56.진주시 인사동)씨가 검은색 계통의 승용차에 치여 그 자리서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목격자를 수배하는 한편 사고차량이 검은색 계통의 카니발 또는 카스타 차종인 것으로 추정, 인근 정비공장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진주=연합뉴스) 김영만기자 ym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