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께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번암리 177의 3 가성소다 제조공장 성진화학㈜에서 1만ℓ들이 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직원 김모(42)씨가 저장탱크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저장탱크 안에서 가성소다를 용해하는 과정에 화학반응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연기=연합뉴스) 정윤덕기자 cobr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