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지휘자인 바리톤 전평화(全平和.56)씨가26일 별세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부인과 함께 집 부근을 산책하던 중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쇼크사했다. 전씨는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서울아버지합창단 지휘자로도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 발인 28일 오전. ☎ (031) 449-3924.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