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다수 미 군사행동 지지

입력2006.04.02 02:50 수정2006.04.02 02:52

미국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네티즌의 66.9%가 미국의 일방적 군사행동에 찬성했으며, 25.9%는 설득을 병행한 군사행동을, 7.2%는 경제적 제재에 머물러야 한다고 응답했다. 26일 조사평가기관인 P&P리서치(대표 이은우 www.pandp.co.kr)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20세 이상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미국의 일방적 군사행동에 대한 연령별 응답은 20대가 63.6%, 30대는 67.9%, 40대는 73.1%가 찬성을 보여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군사응징에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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