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당은 건강보험 가입자중 소득 수준이 낮은 99만명을 대상으로 내년중 위암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등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당정이 24일 확정한 '국민건강증진 종합대책'에 따르면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 대상 질환에 베체트병과 크론병 2개 질환을 추가키로 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