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지하실 가스 폭발사고로 47명의 사상자(사망 2명, 부상 45명)를 낸 순천시 동외동 3층 건물이 철거되고 있다.


이 건물은 붕괴 위험이 높아 철거가 시급했으나 건물주 정미자(54.여)씨가 숨지고 정씨의 남편 정모(57)씨도 심하게 다쳐 철거 결정이 늦어졌다.


/(순천=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