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의 절반가량이 시간강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1백80개 대학의 교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 4월1일 현재 총교원수 11만3천4백61명중 전임교원은 4만5천6백52명으로 40.2%,시간강사는 5만6천4백12명으로 49.7%,겸임교원은 5천8백23명으로 5.1%를 차지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