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20일 추석을 맞아 구월농수산물도매시장과 삼산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개장시간 및 농수산물 공급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휴업일(일요일)인 23일과 30일 정상 영업하고 추석 전까지 영업시간(오전 2시∼오후 3시) 마감 시간을 2시간씩 연장하기로 했다. 또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의 공급을 20% 가량 늘리고 농산물의 가격과 출하동향을 수시로 점검, 소비자들의 피해를 미리 막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월(guwol-market.inpia.net)과 삼산(samsan-market.inpia.net) 농수산물시장의 농산물 거래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